화재보험협회, ESS 화재 대책 세미나 개최

  • 송고 2019.04.16 11:22
  • 수정 2019.04.16 11:22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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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설치현황·문제점·화재원인·예방대책 등 논의 예정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윤배)는 오는 17일 여의도 협회 강당에서 손해보험업계, 보험학회, 화재소방학회와 특수건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춘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춘계 세미나 주제는 화재보험협회와 리스크관리학회가 주최한다.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시스템) 화재 안전관리 및 대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세미나에서는 ▲ESS 설치현황 및 문제점 ▲ESS 화재원인 및 사고예방대책 ▲ESS의 방호대책 ▲ESS 관련 보험현황 및 언더라이팅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질 방침이다.

화재보험협회 이윤배 이사장은 “ESS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ESS의 화재원인 및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과 관련 보험의 손해율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세미나가 국내 안전관리업계 및 손해보험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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