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슈퍼레이스 최초 'M 클래스·MINI 챌린지 코리아' 동시 개최

  • 송고 2019.04.26 17:07
  • 수정 2019.04.26 17:07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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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서 진행

BMW그룹, 동시 개최 기념 다채 즐길거리 제공

BMW M 클래스 ⓒBMW그룹 코리아

BMW M 클래스 ⓒBMW그룹 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 27~28일 주말 양일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대회 사상 최초로 'BMW M 클래스'와 'MINI 챌린지 코리아'를 동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정식 클래스로 신설돼 올해 2년차를 맞은 'BMW M 클래스'는 M4 단일 차종으로 경주가 진행되는 전 세계 유일의 BMW 원메이크 레이스다. 27~28일 열리는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해 6번의 경기가 진행된다.

BMW M 클래스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슈퍼레이스에서 선보이는 'MINI 챌린지 코리아'는 각양각색의 MINI 차량들이 한 트랙에서 경주를 펼치는 아마추어 레이스 대회다. 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회, 슈퍼챌린지 1회 등 총 6라운드 경기가 예정돼 있다.

MINI 챌린지 코리아 ⓒBMW그룹 코리아

MINI 챌린지 코리아 ⓒBMW그룹 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M 클래스 개막전 현장에 'BMW M TOWN' 컨셉의 파빌리온을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BMW 고객을 위한 라운지를 운영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2019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M2 컴페티션을 고객 대상 클로즈드룸 형태로도 전시한다.

아울러 BMW M4 GT4, X5 M 메디컬카, 뉴 M5 세이프티카 등 다양한 BMW M의 성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주말동안 1일 1회씩 선착순으로 M4 GT4 택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장 방문고객 중 시승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M 테스트 드라이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파빌리온에 마련된 M 스쿨에서는 자녀와 함께 주말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해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주니어 캠퍼스 워크샵을 운영한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트럭에서는 자동차 기초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실험실 수업도 진행한다. 이는 27일과 28일 양일간 1일 5회 운영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처음으로 합류하는 MINI는 이번 대회 개막전 현장에서 특별한 트랙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행사를 선보인다. MINI의 몬테카를로 랠리 우승을 이끈 레이싱 선구자 존 쿠퍼(John Cooper)의 손자 찰리 쿠퍼(Charlie Cooper)가 행사에 참석한다.

찰리 쿠퍼는 MINI 챌린지 코리아 홍보대사인 배우 김혜윤과 함께 특별한 스타트 세리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세계 각국의 MINI 챌린지 레이스에 출전해 MINI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기도 하다.

찰리 쿠퍼는 올해 MINI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맞아 MINI 챌린지 및 MINI 모터스포츠 활동, MINI의 고성능 브랜드 JCW(John Cooper Works)의 홍보도 활발하게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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