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6월 정식 서비스 예정

  • 송고 2019.04.29 15:04
  • 수정 2019.04.29 15:05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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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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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가레나(Garena Online)가 배급 하고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Grinding Gear Games, Managing Director Chris Wilson)가 개발한 핵 앤 슬래시 PC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Path of Exile)'의 정식 한국 서비스 일정 및 구체적인 서비스 계획을 29일 발표했다.

이 게임은 2018년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의 가장 많이 플레이한 게임 탑 10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전세계 3000만 회원이 즐기는 인기 PC온라인 게임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한국 서비스를 오는 6월 8일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보다 많은 국내 이용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준비해 나간다.

먼저 공식 한글화를 지원해 언어의 장벽을 낮추는 것은 물론 게임의 주요 정보와 업데이트 소식을 전달하는 공식 홈페이지 콘텐츠 역시 한글로 서비스 된다. 또 게임의 주요 재미 요소 중 하나인 트레이드 역시 한글을 지원해 전세계 이용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신규 이용자들을 위한 초기 동선 및 추천 빌드 가이드를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해 이용자들이 패스 오브 엑자일의 세계에 보다 쉽고 재밌게 빠져들 수 있도록 돕는다.

PC방 플레이 활성화를 위해 풍성한 PC방 혜택도 마련할 예정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캐릭터 능력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과금 체계를 갖추고 있는 만큼, PC방 전용 창고와 코스튬, 펫, 이펙트와 같은 편의 및 꾸미기 아이템으로 이용자들이 보다 편하고 즐겁게 PC방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카카오게임 전용 게이트웨이를 추가해 전세계 이용자들과 함께 빠르고 쾌적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글로벌 동시 업데이트' 정책을 바탕으로 동일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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