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연내 3곳 A/S센터 확충···고객서비스 강화"

  • 송고 2019.05.21 17:00
  • 수정 2019.05.21 17:00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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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고객 케어 서비스 제공할 것"

구리 서비스센터 및 전시장 ⓒ토요타코리아

구리 서비스센터 및 전시장 ⓒ토요타코리아

신형 라브4 ⓒ토요타코리아

신형 라브4 ⓒ토요타코리아


21일 신형 라브4를 출시한 토요타는 연내 서비스센터를 확충해 고객서비스 강화에도 힘쓴다.

이날 토요타 용산 전시장에서 열린 신형 라브4 미디어 출시 행사에서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연내 천안, 포항, 창원 등 총 3곳의 서비스센터를 추가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부유키 사장은 한결 유창해진 한국말로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토요타코리아가 되겠다"며 "차별화된 고객 케어로 A/S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서대구 서비스센터 및 전시장을 오픈한 토요타 코리아는 지난 7일 경기 구리점에 이어 올해 3곳의 서비스센터 등을 확충한다. 이를 통해 올해까지 총 22개 서비스센터를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토요타코리아는 6년 만의 풀체인지된 라브4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신형 라브4는 토요타의 혁신 플랫폼인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적용과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외관 스타일, 향상된 주행성능이 주요 특징이다.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하이브리드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가솔린 2WD 3540만원, 하이브리드 2WD 3930만원, 하이브리드 AWD 4580만원이다.

신형 라브4 제원 ⓒ토요타코리아

신형 라브4 제원 ⓒ토요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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