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고양 향동지구 상업·주유소용지 총 15필지 입찰

  • 송고 2019.05.23 13:46
  • 수정 2019.05.23 13:46
  • 김재환 기자 (jeje@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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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 LH 청약센터서 온라인 청약 접수

고양 향동지구 위치도ⓒLH

고양 향동지구 위치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내 상업용지 13필지와 주유소 2필지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급 일정은 다음달 10일 LH 청약센터를 통한 온라인 입·개찰 후 17~21일 계약체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업용지의 필지당 공급면적은 1119~2384㎡며 공급 예정가격은 3.3㎡당 1120~1636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준주거지역 대로변에 위치한 2필지에는 건폐율 60%에 용적률 230%로 5층까지 건축 가능하고 중심지구에 있는 11필지는 건폐율 60%에 용적률 800%로 15층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땅이다.

허용용도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과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 오피스텔을 제외한 업무시설 등이다.

대금납부조건은 3년 유이자 할부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해 내면 된다.

주유소용지 2필지의 공급면적은 각각 1376㎡와 1747㎡다. 공급예정가격은 각각 3.3㎡ 1057만원과 1014만원으로 건축물은 4층까지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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