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대상 'LH 신기술·신자재 공모'…판로지원 혜택

  • 송고 2019.06.04 09:25
  • 수정 2019.06.04 09:25
  • 김재환 기자 (jeje@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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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결로·누수·공기질·균열 공동주택 하자예방 중점

LH가 소음·결로·누수·공기질·균열 등 공동주택 5대 주요 하자 관련 중소기업 신기술·신자재 공모에 나선다. 채택된 업체는 초기판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런 내용의 중소기업 대상 신기술·신자재 응모 신청서를 다음달 1일부터 3일간 응모 홈페이지(http://partner.lh.or.kr)에서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응모 희망 기업은 신청서 접수 후 다음달 5일까지 관련 서류를 LH 동반성장처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8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소음·결로·누수·공기질·균열 등 공동주택 5대 주요 하자이며 정부 인증이나 국내 특허를 받은 신기술·신자재만 응모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2019년 2차 우수 신기술 발굴 공모'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최근 미세먼지 저감 기술 등 기후변화 대응 신기술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공모를 통해 관련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LH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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