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시흥장현 일반산업용지 18필지 공급…초역세권 입지 장점

  • 송고 2019.06.10 17:09
  • 수정 2019.06.10 17:09
  • 김재환 기자 (jeje@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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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폐율 60%에 용적률 500%로 최고 8층까지 건축 가능

시흥장현지구 위치도ⓒLH

시흥장현지구 위치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시흥장현지구 내 상업용지 18필지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중 8개 필지는 서해선 시흥능곡역 초역세권 입지며 나머지 10개 필지는 월곶-판교선 장곡역 바로 앞에 위치한 입지다.

필지당 면적은 792∼2416㎡다. 공급 예정가격은 3.3㎡당 평균 1161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건폐율 60%에 용적률 500%로 최고 8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허용 용도는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업무·문화·교육시설 등이다. 대납 납부조건은 2년 또는 3년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이다.

중도금 및 잔금 90%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매 6개월 단위로 6회 균등분할 납부하면 된다. 현행 할부이자율은 연 3.5%며 납부약정일보다 선납할 경우 1%p 연 이자율을 할인받을 수 있다.

공급 일정은 오는 21일 LH 청약센터를 통한 온라인 입찰 및 개찰, 26~28일 계약체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광명시흥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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