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제23차 EDCF 워크숍 개최

  • 입력 2019.06.11 15:51
  • 수정 2019.06.11 15:51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19개 개도국 고위공무원 참석해 실질적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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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 필리핀, 이집트, 캄보디아 등 19개 개발도상국의 개발협력 담당 고위공무원 24명을 초청해 11일부터 14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제23차 EDCF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 참석한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은 EDCF 이해증진 세미나 및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 공유, 산업현장 방문, 문화탐방 등을 통해 한국의 경제발전 성과와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첫날인 11일에는 성극제 경희대 교수가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 및 시사점'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데 이어 세미나를 통해 대표적인 EDCF 사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서울에너지드립센터, 더스마티움 등을 방문해 EDCF가 중점 지원하고 있는 교통, 위생, 도시개발 등의 분야에서 한국의 발전된 IT기술의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체험할 예정이다.

EDCF(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대외경제협력기금)는 지난 1987년 우리나라 정부가 설립한 개발도상국 상대 장기·저리의 차관자금으로 교통, 에너지, 보건 등 주요 인프라 건설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 기준 EDCF는 총 55개 국가에 17조8532억원을 지원했다.

지난 199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23회차를 맞이한 EDCF 워크숍은 지금까지 전세계 49개국에서 337명의 개발도상국 고위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신덕용 수출입은행 상임이사는 'EDCF 워크숍은 EDCF 지원제도의 이해 증진으로 개발도상국과 원활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개발도상국과의 상생경제협력 강화 및 일자리창출,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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