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클라우드, 국내 기업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지원

  • 입력 2019.07.04 10:29
  • 수정 2019.07.04 10:30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한국 네트워크 거점 통해 전용선·네트워크 서비스 출시

알리바바클라우드가 국내 기업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을 지원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한국 네트워크 거점(PoP)를 통해 전용선 서비스 '익스프레스 커넥트(Express Connect)'와 네트워크 서비스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Cloud Enterprise Network)'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국내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으로 IT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서울 PoP를 통해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알리바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총 58개(중국 내 33개, 중국 외 25개)와 기업의 데이터센터를 연결할 수 있다.

이로써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네트워크 연결 범위를 넓히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하이브리드 및 분산 글로벌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안정적인 전송 및 차세대 네트워크 환경을 통해 높은 전송 속도와 낮은 레이턴시를 제공하며 서로 다른 지역과 계정에서도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 네트워크 간의 연결을 지원한다.

익스프레스 커넥트 서비스를 통해 기업은 IDC(자체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에서 서울 PoP로 전용선 연결 후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전세계 데이터센터와 P2P(peer-to-peer)로 전용선을 연결할 수 있다.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는 기업의 IDC와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전세계 데이터센터를 그물망 네트워크 형태로 연결한다.

리오 리우(Leo Liu) 알리바바 클라우드 한국·홍콩 및 마카오 지역 본부장은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들이 해외에서 안정적인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지난 4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의 'IT 서비스 부문 2018 시장 점유율 보고서'에서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및 IUS(Infrastructure Utility Service) 부문 전 세계 시장점유율 3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장점유율은 19.6%로 전년 대비 4.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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