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대천해수욕장에 '해변은행' 운영

  • 송고 2019.07.10 17:40
  • 수정 2019.07.10 17:40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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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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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휴가지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충남 보령시 소재 대천해수욕장에서 이동점포인 '해변은행'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변은행은 오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현금 입·출금과 이체 업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보령 머드축제가 열리는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계좌신규, 체크카드 발급 등 다양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동점포는 자체 발전설비 및 위성 송·수신 장비 등을 갖춘 특수차량으로 여름철 해수욕장 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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