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교통량 전국 471만대…서울방향 교통 혼잡 오후 7-8시 해소
- 송고 2019.07.13 16:51
- 수정 2019.07.13 16:5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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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3일 전국 고속도로는 중부 지방의 비 소식으로 평소보다 교통량이 다소 감소한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로 향하는 교통량은 증가해 다소 혼잡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연합
토요일인 13일 전국 고속도로는 중부 지방의 비 소식으로 평소보다 교통량이 다소 감소한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로 향하는 교통량은 증가해 다소 혼잡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는 오전 9~10시에 시작돼 오후 5~6시쯤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7~8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은 오전 7~8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12시쯤 절정에 달한 뒤 오후 6~7시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471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0만대다.
대도시간 고속도로 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은 서울-대전 2시간 30분, 서울-부산 5시간 40분, 서울-광주 4시간, 서서울-목포 4시간 50분, 서울-강릉 4시간 20분이다.
혼잡시간은 지방방향 혼잡시간은 오후 6시에서 7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방향 혼잡시간은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최대를 찍고 오후 7시에서 8시사이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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