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24~26일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 송고 2019.07.17 09:07
  • 수정 2019.07.17 09:07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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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냉각수, 오일류, 타이어, 브레이크 등 장거리 여행 필수사항 점검

ⓒ현대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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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현대차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3개 블루핸즈,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807개 오토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현대·기아차는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 점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당 기간 중 현대·기아차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는 고객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구동 상태 △냉각수 및 오일 누유 여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다양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차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차량 관리 앱 '마이카 스토리'에서, 기아차 소유주는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체계적인 차량 점검을 통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장거리 운행전 차량 점검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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