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재혼 소식에 전 부인 김지연이 보인 반응

  • 송고 2019.07.25 06:48
  • 수정 2019.07.25 06:49
  • 이준희 기자 (ljh1212@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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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세창의 결혼 소식에 김지연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이세창은 미스코리아 출신 김지연과 2003년 결혼했지만 2013년 가치관의 차이를 이유로 이혼한 바 있다.

이어 이세창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시를 많이 돌이켜 본다. 이혼하고 힘든 나날을 보냈다. 김지연도 참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제적인 이유도 있었고 서로 경험이 부족했고 인내심이 부족했다"며 "무엇보다 성향이 다르고 취미생활도 다르고 삶의 미래를 보는 시선도 달랐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세창은 재혼 소식을 김지연에 털어놓은 일화도 전했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MC 박나래가 "전 부인에게 결혼 축하 소식을 알렸더니 축하를 받으셨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이세창은 "결혼 발표를 터뜨리기 전 부인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는 게 예의라고 생각해 소식을 알렸다"고 전했다.

당시 김지연은 이세창에게 '너무 축하한다. 본인 갈 길 가야지'라고 했다며 "행복하게 살라는 문자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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