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證, 제5회 2030 주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

  • 송고 2019.08.06 17:00
  • 수정 2019.08.06 17:10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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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여명 참가… 4회 대비 참가자 2배 '껑충'

5주간 진행된 대회서 1위 188.54% 수익 올려

지난달 31일 여의도 이베스트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제5회 2030 주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에 참가한 수상자들.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난달 31일 여의도 이베스트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제5회 2030 주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에 참가한 수상자들.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대표이사 사장 김원규)은 지난달 31일 여의도 이베스트투자증권 본사에서 제5회 2030 주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젊은 투자자들의 바른 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된 2030 주식 모의투자대회는 이번에 5회째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6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5주간 진행됐다. 전국 20~30대 약 2700여명의 참가자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는 4회 대비 약 2배 늘어난 수치다.

대회 1위는 188.54%의 수익률을 기록한 '리치테스'가 2위는 83.52%의 '차트대로다', 3위는 60.37%의 수익률을 기록한 '김부성'이 4위는 51.66%의 '모래고래', 5위는 36.76%의 '씨스타'가 차지했다. 총 46명의 수상자중 30대가 40%, 20대가 60%의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장 등이 수여됐다.

또 10개의 주식관련 퀴즈를 맞히는 '이베스트장학퀴즈' 이벤트에선 1, 2차 총 1000여명의 응모자중 283명의 정답자가 나와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정성근 이베스트투자증권 온라인영업본부 본부장은 "젊은 투자자들의 투자에 대한 뜨거운 열기에 놀랐고 나이와 상관없이 본인만의 성공투자 노하우를 가진 투자자들이 많은 것에 또 한번 놀랐다"며 "이들 투자자들 편에서 믿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증권회사의 소임이라 생각한다"고 소회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6회 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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