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탈모용품 구매 비중, 여성 60%"

  • 입력 2019.08.08 17:55
  • 수정 2019.08.08 17:57
  •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탈모관리용품의 주 고객층의 변화 그래프ⓒG마켓탈모관리용품의 주 고객층의 변화 그래프ⓒG마켓

G마켓은 탈모관리용품의 주 고객층이 여성과 젊은층으로 변화한다고 8일 밝혔다.

G마켓이 올 1월~7월 탈모관리용품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여성 고객의 구매 비중이 60%로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기준 남성의 탈모관리용품 구매 비중이 56%를 기록한 것과 대조된다.

세대별로는 3040 세대가 탈모관리용품을 가장 많이 구매했다. 연령별 비중은 40대(40%)가 가장 많았다. 30대(36%)는 두 번째로 높았다. 50대 이상은 14%, 20대는 10% 순으로 나타났다. 직장 생활 등 사회 활동이 가장 활발한 3040세대가 가장 적극적으로 탈모 관리를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2030세대 젊은 층의 구매 비중은 갈수록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030세대 구매 비중은 46%로, 전년 동기 대비 7%포인트 증가했다. 스트레스 등의 요인으로 탈모 연령대가 점점 젊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2030세대는 탈모가 본격화 되기 전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인기있는 탈모 관리 용품은 가정용 탈모치료기로, 올해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4배 이상 늘었다. 저출력 레이저로 두피 내부를 자극해 발모 효과를 기대하는 제품이다. 진동으로 두피를 마사지 해주는 두피마사지 판매량은 37% 증가했으며, 탈모샴푸와 흑채 판매량은 각각 20%, 8% 늘었다.

임정환 G마켓 마케팅실장은 “헤어스타일이 외모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만큼 전문 관리기기를 구입해 적극적으로 탈모를 관리하는 경향이 강해졌다”며 “최근 집에서도 손쉽게 탈모를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어 관련 상품의 판매량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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