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우리쌀로 지은 12첩 한정식 도시락 출시

  • 송고 2019.08.27 09:01
  • 수정 2019.08.27 09:02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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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GF]

[사진=BGF]

편의점 CU가 우리 쌀로 지은 '신동진 쌀밥 한정식'(5900원) 도시락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산 신동진미(米)로 지은 흰쌀밥을 푸짐하게 담고, 밥과 잘 어울리는 바싹불고기를 메인으로 무려 12가지 반찬을 한 판에 구성한 상품이다.

추석 시즌에 맞춰 대표적인 명절 음식인 잡채부터 무말랭이, 백김치, 콩자반, 느타리버섯볶음 등 나물 반찬과 만두까스, 표고버섯 탕수육 등 튀김류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디저트로는 찹쌀떡을 넣었다.

조성욱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CU는 단일품종 신동진미를 사용해 도시락, 김밥 등 편의점 간편식품의 기본이 되는 밥맛을 높였다"며 "CU는 앞으로도 국내산 쌀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과 메뉴를 개발해 고객들에게는 최상의 맛을 제공하는 한편, 우리 농가의 쌀 소비 촉진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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