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통위원장 후보자 "OTT, 규제 안으로 끌어들여야"

  • 입력 2019.08.30 15:12
  • 수정 2019.08.30 15:12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 선서를 하고 있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 선서를 하고 있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넷플릭스, 유튜브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규제 체계로 끌어들여야 한다"며 "기존 방송과는 다른 규제가 이뤄지는 것에 대한 불합리 지적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다만 한 후보자는 "산업 성장을 가로막는 부작용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방통위원장으로 취임하면 양측 입장을 고려해서 합리적인 규제를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통신사의 유료방송 합산규제에 대해 한 후보자는 "통신 3사가 방송시장에서 독과점적 지위를 갖게되는 데 따른 부작용도 간과할 수 없다"며 "소비자 권익 침해를 예방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게 방통위 역할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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