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대체로 원활…서울~부산 4시간 20분

  • 송고 2017.12.09 17:06
  • 수정 2017.12.09 17:0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url
    복사

내일 교통량 370만대…원활한 흐름 이어질 듯

ⓒ연합

ⓒ연합

토요일인 오늘(9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대체로 원활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내일(10일)도 이런 흐름이 이어지겠다.

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지방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최대 소요 시간은 대전~서울 1시간 54분, 부산~서울 4시간 20분, 광주~서울 3시간 31분, 대구~서울 3시간 10분, 강릉~서울 2시간 24분, 목포~서울 3시간 37분이다.

서울 방향 기준으로는 서울~대전 1시간 45분, 서울~부산 4시간 20분, 서울~광주 3시간 3분, 서울~대구 3시간 11분, 서울~강릉 2시간 20분, 서울~목포 3시간 36분이 걸린다.

오후 4시 20분 기준 현재 정체가 나타나는 곳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동탄분기점-기흥동탄나들목, 기흥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 달래내고개-서초나들목 등 총 25.5km 구간, 부산방향 천안휴게소-옥산하이패스나들목 등 총 19.8km 구간이다.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는 오후 5~6시 절정을 보이다가 오후 9~10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1~12시 최대 정체를 보인 하행선 정체는 오후 7~8시 해소되겠다.

이날 고속도로 교통량은 440만대로 예상됐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8만대 수준으로 예측됐다. 내일 교통량은 370만대이며 교통상황은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