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차량 관리 모바일 앱 '스마트케어' 출시

  • 송고 2020.11.03 10:12
  • 수정 2020.11.03 10:12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 url
    복사

주·정차 단속 구역, 주차장 안내 등 경쟁력 강화…과태료 조회 서비스도 추후 도입

SK렌터카 스마트케어 모바일 앱 화면.ⓒSK렌터카

SK렌터카 스마트케어 모바일 앱 화면.ⓒSK렌터카

SK렌터카는 장기렌터카 고객의 차량 관리 편의를 위해 모바일 앱 서비스 '스마트케어'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케어는 △방문 정비 서비스 △소모품 교환 시기 안내 △차량 유지비 종합 리포트 등 IoT단말기를 통해 차량 상태, 주행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커넥티드 기술을 제공하는 서비스 앱이다.


스마트케어만이 제공하는 서비스로는 △사고 접수 △주·정차 단속 구역 안내 △주차 중 충격 알림 △주차장 안내 △차량 위치 인근 협력 정비 업체 안내 △방문 세차 등이 있다. 추후 과태료 조회 기능도 도입될 예정이다.


스마트케어는 11월 장기 신규 계약 고객과 차량 출고 고객부터 시범 적용된다. 내년부터는 전 고객에 확대 운영될 방침이다.


SK렌터카는 해당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 달 간 신규 가입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5천원 상품권을, 서비스 체험 후 앱에 후기를 남긴 고객 중 250명을 대상으로 3만원 상당의 무료 방문 실내 세차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스마트케어는 SK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슬기로운 운전 생활을 제공하는 가이드"라며 "고객 편의를 돕는 다양한 서비스와 사회적 가치 제고를 도모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