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총재 "금융외환 시장 변동성↑"…미대선 분석

  • 송고 2020.11.04 17:46
  • 수정 2020.11.05 07:46
  • EBN 이윤형 기자 (y_bro@ebn.co.kr)
  • url
    복사

이주열 총재 주재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 개최

ⓒebn

ⓒebn

한국은행은 11월4일 오후 5시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경제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이번 미국 대선 결과가 국내 금융·경제에 미칠 영향과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총재, 부총재보, 외자운용원장, 조사국장, 금융안정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 시장국장, 국제국장, 공보관, 정책보좌관, 투자운용부장 등이 참석했다.


4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서는 미국 대선 개표가 진행되면서 금 리, 환율 등의 변동성이 다소 확대됐다. 그간 바이든 당선 가능성을 선반영해 왔던 금리·환율의 경우 일부 되돌림이 나타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은행은 "변동성이 높아진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 하는 한편 미 대선 결과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