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맞춤형 가전 체험공간 '나답게 스튜디오' 오픈

전국 주요 백화점 20곳서 진행...파격적 구매 혜택 제공

삼성전자 모델이 수원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에 마련된 '나답게 스튜디오'에서 프로모터의 설명을 들으며 맞춤형 가전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소비자 맞춤형 가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나답게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삼성전자의 가전제품 통합 슬로건인 ‘가전을 나답게’를 반영한 ‘비스포크’ 주방가전,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라이프스타일 TV를 중심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달 13일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본점·부산본점, AK백화점 수원점 등 전국 주요 백화점 20개 지점에서 ‘나답게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제품 체험 외에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함께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 대상으로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품목별 최대 50만원 상당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정호진 상무는 “‘나답게 스튜디오’는 가전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는 삼성 가전 제품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발견하고 ‘가전을 나답게’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