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법원 출석…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선고

  • 송고 2021.01.18 13:52
  • 수정 2021.01.18 14:00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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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제공=연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제공=연합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18일 오후 1시 40분경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지난 2017년 2월 국정농단 재판으로 구속돼 1년간 수감생활을 하다 2018년 2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지 3년만에 다시 법원에 출석한 것.


이 부회장은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 없이 청사 안으로 향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는 이날 오후 2시 312호 중법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최서원)씨에게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을 연다. 선고 공판 이후 이 부회장 변호인측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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