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이동원 대표이사 사장 재선임

  • 송고 2021.03.17 13:21
  • 수정 2021.03.17 13:26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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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이동원 대표이사 사장ⓒ

코엑스 이동원 대표이사 사장ⓒ

코엑스는 17일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이사회(회장 구자열 무역협회장)를 열고 18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동원 現 사장을 선임했다.


이 사장은 지난 2018년 3월 제17대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코엑스를 복합 마이스(MICE) 기업으로 키웠다. 친환경 디지털 공간 엑스페이스를 개관하고, 버추얼·하이브리드 플랫폼을 도입하는 등 신사업 모델을 제시했다.


그는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마이스 업계와의 상생방안 마련과 더불어 베트남 최대 규모로 개관한 ‘빈증 신도시 전시장’ 운영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했다는 평가다.


이동원 사장은 "코엑스는 글로벌 마이스 산업의 리더로서 우리 기업의 수출과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재선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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