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대구통합청사 건설현장 특별안전점검 실시

  • 송고 2021.05.12 16:31
  • 수정 2021.05.12 16:32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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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 조감도.ⓒ한국자산관리공사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 조감도.ⓒ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는 12일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 건설현장에서 건설현장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중대재해 등 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가 6월 준공을 앞두고 마감공사 등 마무리 단계에 있는 만큼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간담회를 열어 안전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전관리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둘러본 문성유 사장은 기본 안전시설 외에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화재·폭발사고 예방조치, 유사시 긴급복구를 위한 인력·장비 배치 등 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문성유 사장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사업을 완수해 달라"며 "앞으로도 사업장마다 빠짐없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단위 상시점검 체계를 확립해 안전 최우선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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