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KLCSM, LNG벙커링 스마트 원격지원

  • 송고 2021.05.18 10:09
  • 수정 2021.05.18 10:09
  • EBN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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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SHIP TO SHIP' 방식 수행

KLCSM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거제시 선박운항관제센터에서 'SHIP TO SHIP(STS)' 방식의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원격 모니터링 및 원격지원을 실시하고 있다.ⓒSM그룹

KLCSM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거제시 선박운항관제센터에서 'SHIP TO SHIP(STS)' 방식의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원격 모니터링 및 원격지원을 실시하고 있다.ⓒSM그룹

KLCSM(대표 박찬민)은 최근 국내 최초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SHIP TO SHIP(STS)' 방식의 액화천연가스(LNG) 공급을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육상 원격기술 업무지원(육·해상 공동)을 통해 수행했다고 18일 밝혔다.


KLCSM은 SM그룹 해운 계열사인 대한해운·SM상선·대한상선 등의 종합 선박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KLCSM은 지난 4월 삼성중공업의 지원으로 선박운항관제센터를 개소하고 삼성중공업과 공동연구 중인 ICT 기반 스마트십 솔루션 'S-VESSEL'을 국내 최초 LNG 벙커링 겸용선인 SM제주LNG 2호에 적용했다.


S-VESSEL은 클라우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박과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최신 ICT 기술로 통합관리해 선박의 경제적이고 안전한 운항을 지원하는 차세대 스마트십 선박관리시스템이다.


KLCSM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LNG벙커링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선박관리전문회사로서 관련 기술 발전과 안전관리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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