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고액자산가 대상 '클럽원 한남' 개점

  • 송고 2021.06.20 08:00
  • 수정 2021.06.19 02:40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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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신빌딩 6층에서 열린 '클럽원 한남' 개점식에 참석한 박성호 하나은행장(사진 가운데)이 관계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하나금융그룹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신빌딩 6층에서 열린 '클럽원 한남' 개점식에 참석한 박성호 하나은행장(사진 가운데)이 관계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한남동에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 '클럽원(Club1)'을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동 클럽원에 이어 두번째로 개점한 클럽원 한남은 PB센터와 WM센터가 결합한 복합점포로 '물속의 리조트(Under the Wave)'를 컨셉으로 꾸며졌다.


고객라운지, 상담실, 와인바 등을 디지털시설과 연계해 구성한 클럽원 한남에서 고객은 편안히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고 업무시간 외에도 이용할 수 있는 VVIP 멤버십제도를 통해 특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클럽원 한남은 하나은행 최고 PB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무·법률·부동산·신탁 전문가 등이 상주해 국내외 세무 서비스 뿐 아니라 해외 투자·이주 상담, 부동산투자, 자산관리 등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를 활용한 국내외 주식과 ETF 관련 정보, 가업승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 개인·기업 대상 IPO, M&A 등 IB 업무와 법인 자산관리도 지원한다.


하나금융은 삼성동, 한남동에 이어 새로운 거점 지역에 클럽원 3호점을 추가 신설해 고액자산가들의 니즈에 맞는 새롭고 다양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삼성동에 이어 개점한 클럽원 한남을 통해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새로운 컨셉의 특별한 공간과 맞춤형 특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산관리 명가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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