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25일까지 '납량특집' 행사 진행

  • 송고 2021.07.18 20:13
  • 수정 2021.07.18 20:14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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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예보에 여름 대표식품·홈캉스용품 최대 60% 할인

ⓒ롯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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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ON)이 폭염에 맞서는 '납량특집' 일환의 할인 행사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온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한 식품, 의류, 홈캉스용품 등 200여개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매일 최대 20% 할인이 가능한 '좀비 쿠폰'과 카드사별 최대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오는 20일부터 역대 최고 더위를 기록했던 2018년의 '열돔' 현상까지 겹쳐 지난 주보다 한 단계 더 강한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롯데온은 다가오는 무더위를 날려줄 상품을 모아 테마 별로 행사를 준비했다. 매일 인기 상품을 모아 특가에 선보이는 '살벌한 특가', 상품을 무작위로 구성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미스터리 박스', 시즌 상품을 제안하는 '하마터면 놓칠 뻔 했다' 등을 테마로 정하고 오싹한 납량특집의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려줄 시원한 식품을 모아 '살벌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21일(수)에는 '풀무원 얇은피 고기만두 4봉+김치만두2봉+춘천 막국수1봉+들기름 막국수 1봉'을 1만7500원에 판매한다. 25일에는 '월드콘 3종+설레임3종(24개 혼합 구성)'을 1만5700원에, 여름 제철 과일 '국내산 머스크 메론(4kg)'을 1만4000원에 출시한다.


또한 쾌적한 여름 패션 상품을 무작위로 구성한 미스터리 박스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19일에는 라운드 티셔츠와 카라 티셔츠 등 3장을 무작위로 담은 '베이직플러스 쿨 소재 여름 티셔츠 3종'을 8800원에, 여름 속옷으로는 '캘빈클라인 여성 팬티'를 9900원에 판매한다. 21일에는 '캘빈클라인 남성 드로즈 3종'을 3만9900원에 선보인다.


롯데온 류승연 세일즈운영팀장은 "앞으로 기록적인 더위가 시작될 것이라는 예보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등이 겹치면서 집에서 무더운 여름을 보내기 위한 상품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롯데온 '납량특집'을 통해 더위에 맞서는 200여개 상품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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