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올해 2분기 사회공헌 정보량 '1위'

  • 송고 2021.08.02 11:41
  • 수정 2021.08.02 11:43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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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빅데이터뉴스와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연구소가 올해 2분기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현대백화점이 1위로 나타났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2일 빅데이터뉴스와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연구소가 올해 2분기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현대백화점이 1위로 나타났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올해 2분기 사회공헌 활동을 가장 많이 한 백화점은 현대백화점으로 지목됐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그 뒤를 이었다.


2일 빅데이터뉴스와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연구소가 올해 2분기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


해당 기간 '사회공헌', '성금', '기부', '봉사', '취약계층', '불우', '기탁' 키워드를 담아 작성한 게시글이 가장 많은 백화점은 현대백화점으로 총 693건 검색됐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6월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16개 점포에서 재판매가 가능한 의류를 기부하는 사람에게 포인트 5000점을 증정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친환경 사회적 기업 '트리 플래닛'과 경인지역 초등학교 3곳에 공기정화 식물을 쓴 '교실숲'을 조성했다.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433건), 신세계백화점(226건), AK플라자(129건) 등이 세자릿수 글을 게시했다. 갤러리아, NC백화점은 각 56건, 5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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