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는 자사 모바일 SNG 게임 '아쿠아스토리' 이용자들과 사회공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이벤트는 저소득, 한부모, 이주민 등 사각지대 여성 청소년들의 위생용품 지원을 위한 행사다. 아쿠아스토리 이용자들이 게임 내 목표를 달성하면 선데이토즈가 한국YMCA전국연맹에 기부금을 전달한다.
기부금은 전국 사각지대 여성 청소년 600여 명이 6개월 간 사용할 위생용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쿠아스토리에서 게임 이용자들과 함께 전개할 사회공헌 이벤트의 목표는 이날부터 일주일 동안 '힐링하트' 400만개를 적립하는 것이다. 이용자가 물고기 알을 부화시킬 때마다 힐링하트가 적립된다.
선데이토즈는 목표치 달성 후 모든 이용자에게 희귀 물고기를 얻을 수 있는 도트알 등의 아이템을 선물할 예정이다. 행사는 게임 이용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민광식 선데이토즈 이사는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여성 청소년 지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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