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김포공항도 특허사업자 후보 선정

  • 송고 2021.10.28 16:27
  • 수정 2021.10.28 16:28
  • EBN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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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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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김해국제공항 면세점에 이어 김포국제공항 특허 사업자 후보로 선정됐다.


롯데면세점은 28일 오후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DF1) 운영자 선정 입찰에서 특허 사업자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께 본입찰에 참여했던 신라, 신세계면세점은 탈락했다.


아직 관세청 심사를 거쳐야 하지만 관세청 심사가 사실상 통과의례나 다름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롯데면세점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 셈이다.


롯데면세점은 "예정된 관세청 심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세계적인 면세 사업자로 국내 관광산업 부활에 일조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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