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5 EV 콘셉트카, 퓨처 모빌리티 대상 수상

  • 송고 2021.11.26 09:33
  • 수정 2021.11.26 09:34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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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퓨처 모빌리티 상', 세계 최초의 컨셉트카 시상

르노가 그린 미래 보여주는 컨셉트

르노 5 EV 콘셉트카ⓒ르노삼성자동차

르노 5 EV 콘셉트카ⓒ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5일 서울 역삼동 르노삼성자동차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021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 상' 시상식에서 '르노 5 EV 콘셉트카'가 승용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KAIST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 주최로 시행된 '퓨처 모빌리티 상'은 세계 자동차 전문기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평가로 이루어지는 세계 최초의 콘셉트카 시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르노삼성자동차 도미닉 시뇨라 대표, 르노테크놀리지코리아 권상순 연구소장, KAIST 이광형 총장, KAIST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 장인권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르노 5 EV 콘셉트카의 승용차 부문 대상은 르노삼성자동차 도미닉 시뇨라 대표가 르노 그룹을 대표해 수상하였으며, 르노 브랜드의 디자인 총괄을 맡고 있는 르노 그룹의 질 비달(Gilles Vidal) 디렉터가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질 비달 르노 그룹 브랜드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영상 소감을 통해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르노 디자인 센터를 대표해 감사를 전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선보일 새로운 콘셉트카에도 미래를 선도하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이 담기도록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대표는 "르노 5 EV 콘셉트카는 르노의 과거와 미래를 표현하고 전기차 시대에 새로운 모빌리티를 나타내는 르노 그룹의 핵심 미래차"라며 "그룹 대표로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이 상의 의미를 르노 그룹에도 잘 전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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