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내달 창원NC파크R점 오픈…야구 관람 전용석 운영

사이렌 오더 및 딜리버리 서비스 운영

스타벅스 창원NC파크R점 투시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는 올해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창원NC파크에 스타벅스 창원NC파크R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인천SSG랜더스필드 입점에 이은 국내 프로야구장 두 번째 입점이다.

내달 2일 오픈하는 창원NC파크R점은 기존 다이노스몰이 운영되었던 3루 외야측 3층 규모 별도 건물의 1,2층에 위치하며 1층 74평, 2층 224평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1층은 야구팬 및 야구 경기에 중점을 맞춰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으로만 운영된다. 2층에서는 리저브, 티바나, 특화 푸드, 다양한 MD 등의 스타벅스의 모든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층에서는 커피를 마시며 야구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별도 테라스 관람 전용석(24석)을 운영할 구상이다.

스타벅스 모바일 주문 시스템인 사이렌 오더를 통해 야구 관람 중 본인의 좌석에서 주문하고 음료 등을 받을 수 있는 딜리버리 서비스도 시행한다.

스타벅스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분들의 니즈에 맞춰 도심 속을 벗어나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컨셉의 스타벅스 매장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