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이탈리아 와인 '아우스토' 3종 출시
- 송고 2022.04.14 09:10
- 수정 2022.04.14 09:12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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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및 신세계백화점 등서 판매
하이트진로는 이탈리아 체비코 그룹사 아우스토 와인 3종을 출시한다.ⓒ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이탈리아 체비코 그룹사(Grupo Cevico)의 '아우스토(Austo)' 3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체비코 그룹사는 에밀리아-로마냐, 베네토 등 주요 와인 생산 지역에 20개의 와이너리를 보유한 이탈리아 와인 생산자다. 아우스토는 체비코 그룹사가 5년간 연구해 만들어 낸 와인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우스토는 △노베볼레 로마냐 스푸만테 △메를로 △샤르도네 오크 등이다.
아우스토 노베볼레 로마냐 스푸만테는 이탈리아 토착품종으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12도)이다. 풍부한 과일향과 신선한 산도가 뛰어난 트레비아노 품종과 진한 베리향을 지닌 파모소 품종을 블랜딩해 복합미가 뛰어나다. 독일 샤르마(Charmat) 방식으로 와인 이스트 잔해인 리(Lees)와 함께 2차 발효시켜 정교한 스파클링을 느낄 수 있다. 와인 패키지는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 지역의 지형을 곡선으로 표현했다.
아우스토 3종은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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