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창개발 '현대프리미어캠퍼스 세마역' 5월 분양

  • 송고 2022.05.03 17:18
  • 수정 2022.10.18 16:17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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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지식산업센터 등 상업시설 3곳 분양 예정

현대프리미어캠퍼스 투시도ⓒ인창개발

현대프리미어캠퍼스 투시도ⓒ인창개발

부동산 시행사 인창개발은 이달 경기도 오산 세교신도시 '현대프리미어캠퍼스 세마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 외에도 서울 수도권 2개 지역에서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등을 순차 분양한다.


오산 세교신도시에 조성하는 현대프리미어캠퍼스는 대형 지식산업센터다. 지하철 1호선 세마역에서 약 120m거리에 있으며 지하 2층~지상 15층, 연면적 23만여㎡ 규모다.


지식산업센터의 지하 2층~지상 10층은 제조형 설계, 지상 11층~15층은 업무형 설계 등으로 구성했다. 기숙사와 상업시설도 들어선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용지 5블럭에는 오피스텔을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3층~지상 10층에 240여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지하철 4호선 과천정부청사와 인덕원역 사이에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 입지 장점이 커 수요자 관심이 높은 곳으로 꼽힌다.


서울 가양동 CJ공장부지에는 대규모 지식산업센터가 공급된다. 지하 5층~지상 17층에 대규모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강서구에 조성되는 ‘삼성 코엑스’로 불릴 정도로 규모가 크다.


부지는 마곡지구에 인접해 있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역세권에 위치했다. 연 면적은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연면적 46만㎡)의 1.7배 규모다.


분양 관계자는 "인허가 절차와 함께 다양한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소비자 요구에 맞춘 단지 배치 및 평면 설계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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