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개최

  • 송고 2022.05.05 11:03
  • 수정 2022.05.05 11:03
  • EBN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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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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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오는 12~13일 이틀 동안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2019년 11월 이후 2년 6개월 여 만에 재개되는 집합교육이다. 코로나19 관련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된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의 창업지원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열린다.


강의 내용은 △사업계획서 작성 △상권 분석 △SNS마케팅 △세무 및 노동법 △창업지원제도 등이며 전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수료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 자격을 부여받아 최대 5000만원의 서울시 창업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보증서대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은행 인터넷·모바일뱅킹수수료, 자동화기기수수료 면제 등 은행 이용수수료 우대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할 경우 우리WON뱅킹·인터넷뱅킹·모바일웹에 접속해 오는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마감될 수 있다.


창업아카데미는 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월, 8월, 10월에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온라인 교육보다 집중도가 높은 오프라인 강의를 재개하게 되어 보다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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