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온·오프 통합 와인장터 개최

  • 송고 2022.05.09 08:18
  • 수정 2022.05.09 08:20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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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매장에 주류 강화점 확대할 것"

GS25 와인장터.ⓒGS25

GS25 와인장터.ⓒGS25


GS25는 전국 620여 점포와 온라인 주류 플랫폼에서 온·오프 통합 와인장터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온·오프 통합 와인장터는 각 지역 점포 별 주요 상권 및 공간적인 여건을 고려해 △플래그십 장터 20점 △미니장터A 100점 △미니장터B 500점 등 와인장터를 3가지 타입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플래그십 장터에서는 고가 와인부터 희귀한 위스키까지 100여 개가 넘는 주류를 만나볼 수 있다. 미니장터A는 점포 내 샵인샵 형태로 운영되며 30~50여 개의 데일리 와인부터 프리미엄급 와인을 취급하며 미니장터B는 점포 내부 공간에 자리를 마련하여 10~30여 개의 베스트 와인을 판매한다.


해당 행사상품들은 온라인 주류 플랫폼인 와인25플러스에서도 동일하게 만나볼 수 있다.


GS25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우수한 상품을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주류 강화점을 더욱 확대할 구상이다. 현재 소주, 맥주, 와인, 위스키, 전통주 등 약 5000여 종의 주류를 취급하고 있는 와인25플러스의 상품 구색도 더욱 다양화할 방침이다.


이하림 GS25 음용식품팀 MD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서울, 수도권에만 집중돼 있던 주류 인프라가 온라인을 통해 해소되면서 수도권 외 지역 주민들의 주류 구매 수요가 높아졌다"면서 "생활 밀접 플랫폼인 편의점 채널에서 다양하고 가성비 높은 상품 구색을 확대해 와인 시장의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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