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임대리츠활성화' 건설업계 간담회

  • 송고 2022.06.27 14:32
  • 수정 2022.06.27 14:35
  • EBN 권한일 기자 (kw@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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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역 T타워에서 최종원 HUG 최종원 기금사업운영단장(앞줄 왼쪽에서 6번째)을 포함한 HUG 임직원과 대우건설·롯데건설·한화건설·계룡건설산업·제일건설 등 임대리츠 사업 유관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HUG

24일 서울역 T타워에서 최종원 HUG 최종원 기금사업운영단장(앞줄 왼쪽에서 6번째)을 포함한 HUG 임직원과 대우건설·롯데건설·한화건설·계룡건설산업·제일건설 등 임대리츠 사업 유관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활성화를 위한 건설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안을 공유하고자 지난 24일 서울역 T타워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란 원활한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주택도시기금이 민간사업자 등과 공동 출자한 부동산투자회사다.


HUG는 2015년부터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으로서 동리츠에 대한 기금 출·융자 및 보증지원을 수행했다. 올해부터는 리츠의 투자·운용 업무를 수탁·관리하는 자산관리업무(AMC)를 맡아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책임이 강화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계룡건설산업·대우건설·롯데건설·제일건설·한화건설 등 건설업체 관계자들과 HUG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종원 HUG 기금사업운영단장은 "임대리츠 사업의 발전을 위해 고견을 제시해 준 업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건의사항들은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제도개선에 활용하고 더 나은 주거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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