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쓱데이' 행사 취소…"이태원 참사 추모"

  • 송고 2022.10.31 10:46
  • 수정 2022.10.31 10:47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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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피해자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해"

"사업장 안전점검 통해 사고 예방 다할 것"

ⓒ신세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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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기 위해 '쓱데이' 등 대형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신세계그룹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토요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또 부상을 입으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말로도 형언할 수 없는 슬픔을 겪고 계신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신세계그룹은 내달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이날(3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쓱데이' 행사를 하지 않기로 했다.


그룹 관계자는 "신세계그룹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모든예방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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