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4일 견본주택 오픈

  • 송고 2022.11.02 15:02
  • 수정 2022.11.02 15:03
  • EBN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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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

2023가구 규모 중 1501가구 일반분양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조감도ⓒGS건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조감도ⓒGS건설

GS건설은 대구시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가 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대구시 남구 대명 3동 2301-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6~101㎡, 1501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며,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46㎡A 176가구 △46㎡B 30가구 △59㎡A 543가구 △59㎡B 71가구 △70㎡ 157가구 △84㎡A 213가구 △84㎡B 254가구 △101㎡ 5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의 청약 일정은 11월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8일 1순위, 11월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17일 이며, 이후 11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우수한 인프라를 두루 갖춘 입지여건이 돋보인다. 먼저 달구벌대로와 성당로, 앞산순환대로가 인접해 있고,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이 가깝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3.3㎡ 당 평균 1585만원의 분양가가 책정됐으며, 여기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을 통해 소비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발코니 확장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 단지는 입주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할 전망이다. 전매제한 기간은 소유권 이전 등기시 까지이나, 입주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3년이 초과하는 경우, 제한 기간은 3년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 없이도 준공 전까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대신동, 남산동에 이어 달구벌대로 인근에 선보이는 자이(Xi) 단지로 브랜드에 걸맞는 조경과 커뮤니티시설 등 특화설계를 적용했다”며, “입주민이 자부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내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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