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이번엔 '침대 있는 광고'…새 광고 런칭

  • 송고 2022.12.01 14:33
  • 수정 2022.12.01 14:35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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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by SIMMONS' 새롭게 보여줘

불에 잘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강조

1936가지 청결한 생산공정에 자부심

국가 공인기준보다 높은 R&D 테스트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침대가 2023 브랜드 캠페인 ‘Made by SIMMONS’를 1일 론칭했다.ⓒ시몬스침대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침대가 2023 브랜드 캠페인 ‘Made by SIMMONS’를 1일 론칭했다.ⓒ시몬스침대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 침대(대표 안정호)가 2023 브랜드 캠페인 ‘Made by SIMMONS’를 1일 론칭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는 '침대 있는 침대 광고'다. 침대 제조 과정에서 '오직 시몬스만 하는, 다른 침대 브랜드는 하지 않는 것'을 보여주는 직설법을 택했다.


신규 브랜드 캠페인은 ▲ESG 경영 일환으로 선제 개발한 ▲여타 생산공장과는 차원이 다른 1936가지 청결한 생산공정 ▲국가 공인기준보다 높은 극한 R&D 테스트 세 편으로 구성됐다.


먼저 ‘난연 매트리스’ 편은 시몬스 침대의 대표적인 ESG 행보로 잘 알려진 난연 매트리스를 다룬다.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는 화재 시 실내 전체가 폭발적인 화염에 휩싸이는 '플래시 오버(Flash Over:화염 폭발)'를 방지해 재실자가 대피할 수 있는 골든 타임을 확보해줄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주거지인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서 옆집, 윗집 등 이웃의 안전까지 보장한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 영국, 캐나다 등 OECD 선진국에서는 이미 난연 매트리스 유통이 법제화돼 있다.


시몬스 침대는 국내 최초·유일하게 자체 생산시스템을 통해 생산하는 모든 일반 가정용 포켓스프링 및 폼 매트리스 제품을 대상으로 국제표준(ISO 12949) 및 국내표준시험방법(KS F ISO 12949)을 적용, 난연 기준을 만족시키는 매트리스를 출시해 관련 특허까지 취득했다.


'1936가지 청결한 생산공정'편은 일반적인 생산공장과는 차원이 다른 결벽증에 가까운 시몬스만의 청결한 생산공정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시몬스는 침대는 집 안에 들어가고, 사용자의 피부에 직접 닿는데다, 수면은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식품 제조 시설처럼 청결한 생산공정은 당연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그렇지 못한 국내 대다수 침대공장 시설의 현실을 지적하기도 했다.


시몬스 침대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자체 생산시스템인 ‘시몬스 팩토리움’을 통해 원자재 선정과 스프링 제작, 최종 검수에 이르기까지 국가 기준보다 엄격한 1936가지 품질관리 항목을 거친다.


단 하나의 기준이라도 통과하지 못한 제품은 출시하지 않는다. 특히 '시몬스의 심장'이라 불리는 시몬스 팩토리움은 보다 원활한 환기와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층고를 높이고 먼지 제거에 탁월한 최고 수준의 공조 시스템까지 갖췄다.


마지막으로 '극한 R&D 테스트' 편은 품질을 향한 시몬스의 집념을 묘사했다. 시몬스 침대는 새로운 품질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책임감으로 국가 공인 기준을 뛰어넘는 품질 테스트를 실시한다.


시몬스 침대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수면은 건강과 직결된다’는 메시지와 함께 믿고 쓸 수 있는 안전한 제품만이 세상에 유통되어야 한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정공법 광고다"며 "오직 시몬스만 하는, 다른 침대 브랜드는 하지 않는 것들을 앞세워 Made by SIMMONS의 정수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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