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노원 혁신형 거리가게’ 표준안 확정

  • 송고 2023.12.12 15:25
  • 수정 2023.12.12 15:26
  • EBN 이병우 기자 (news725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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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만의 디테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 도출할 것”

거리가게 조감도(주간). [제공=노원구]

거리가게 조감도(주간). [제공=노원구]

서울 노원구는 12일 ‘노원 혁신형 거리가게’ 표준안을 확정하고 도시미관과 영업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혁신형 거리가게란 노점의 무질서한 확장영업과 천막 설치 등을 막고 지역 환경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설계한 노원구 거리가게의 표준안이다. 도시미관·보행환경 개선과 노점 운영자의 유지관리 편의를 목표로 한다.


구는 2021년부터 세부 디자인을 검토하기 시작해 견본 전시설명회, 디자인 개선 회의, 구 노점상생위원회 개최 등을 통해 의견 수렴과 논의를 거쳤다. 지난 5월 최종 디자인을 확정하고 4곳에 시범 운영 중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앞으로도 노원만의 디테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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