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tr. & Now] 대우건설, 2024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등

  • 송고 2024.03.15 13:31
  • 수정 2024.03.15 13:32
  • EBN 이병우 기자 (news725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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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24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대우건설 김보현 부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 김보현 부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14일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2024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현 부사장 및 대우건설의 주요 임직원과 우수협력회사의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김보현 부사장은 지난 1년 동안 협력회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협력회사에 상패를 전달했다.


김 부사장은 축사에서 “대우건설이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6년 만에 시공능력평가 Top 3 재진입 등 견실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협력회사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우수협력회사 대상 ESG 컨설팅 및 평가 지원을 도입했고 금융지원 혜택도 확대·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7년부터 우수협력회사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대우건설은 동반성장 간담회에서 우수협력회사와 최우수협력회사를 발표·수상하고 있는데, 최우수협력회사는 1회의 계약우선권과 당해연도 계약이행보증금 50% 감면의 혜택을 받는다.


특히 올해 우수협력회사 선정 항목에 ‘하자처리 우수협력회사’ 항목을 추가해 푸르지오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하자처리 우수협력회사를 ‘우수협력회사’에 포함시켜 입찰 인센티브 부여 및 당해연도 계약이행보증금 50%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동반성장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해 사내 상생제도를 지속 개선해 협력회사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반도건설, ‘제5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개최

공모전 포스터. [제공=반도건설]

공모전 포스터. [제공=반도건설]

반도문화재단은 15일 가족 간 유대감 증진 및 가족의 가치를 일깨우는 ‘제5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 분야는 그림(어린이부)·사진(일반부) 2개 부문으로 ‘가족’을 핵심주제로 한다. 가족의 의미, 추억 등을 자유롭게 표현한 순수 창작 작품이라면 서울 및 경기지역 거주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공모전 참가신청서와 작품 스캔 파일을 접수 마감일인 이달 25일까지 재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본상 수상자 19명에게는 상금 및 상장, 수상작 작품집, 작품액자가 수여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4월 초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또한 그림 부문 참가자 일부에게는 선물(특선) 및 상장(입선)도 수여될 예정이다.


본상 수상작품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11일부터 동달 25일까지 화성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8.0’단지 내에 위치한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전시 기회도 함께 부여된다.


반도문화재단 박신득 사무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가족 구성원 간의 대화 단절을 극복하고, 가족과의 행복하고 소중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유대감 증대 및 소중함을 깨닫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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