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써니 ‘룸메이트’ 합류, 21일 첫 방송 “논란 잠재울까?”
- 송고 2014.09.11 18:02
- 수정 2014.09.11 18:0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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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구설수 휘말려 시청자 ‘눈살’…시즌 2 출격, 추가 멤버 3명은 베일
'룸메이트 시즌 2'의 새멤버로 (왼쪽부터)박준형, 써니, 잭슨 총 3명이 공개됐다.ⓒ연합뉴스·써니,잭슨 공식사이트
룸메이트의 새 멤버에 네티즌의 눈길이 집중됐다.
11일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제작진은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시즌 2에 박준형과 써니 그리고 그룹 갓세븐의 멤버 잭슨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룸메이트-시즌 1’은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멤버 박봄의 마약 반입 혐의를 시작으로 ‘졸음운전’, ‘욕설논란’ 등 프로그램이 끊임없이 구설수에 휘말리며 시청자들의 지탄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예능 대세 반열에 오르고 있는 맏형 박준형과 남성 팬을 확보하고 있는 써니, 최근 솔직한 입담으로 활약하는 잭슨을 통해 시청률 반등을 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작진은 “오는 21일부터 새롭게 꾸며질 ‘룸메이트’에 추가적으로 3명 이상의 인물들이 있지만 현재 철저히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해 새 멤버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새로운 멤버들로 새출발을 시작하려는 ‘룸메이트 시즌 2’가 그간의 논란을 딛고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준형·써니 ‘룸메이트’ 합류, 21일 첫 방송 “논란 잠재울까?” 기대되네”, “박준형·써니 ‘룸메이트’ 합류, 21일 첫 방송 “논란 잠재울까?”과연?”, “박준형·써니 ‘룸메이트’ 합류 의외의 조합”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룸메이트’는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신개념 트렌드 주거방식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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