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광고 퇴출 서명 2천명 돌파…'한효주 동생 사건이 뭐길래?'

  • 송고 2014.09.23 16:59
  • 수정 2014.09.23 17:0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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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아고라서 퇴출 서명 운동 벌어져 관심 집중

배우 한효주의 광고 퇴출 서명 운동이 벌어지고 있어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연합뉴스

배우 한효주의 광고 퇴출 서명 운동이 벌어지고 있어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연합뉴스

배우 한효주의 광고 퇴출 서명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다음 아고라의 청원란에는 ‘한효주 광고 퇴출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발의됐다. 현재 서명 인원은 서명목표 2천명을 단숨에 돌파해 3천명을 넘어섰다.

해당 청원글에는 “영화나 드라마는 내가 선택해서 안 보면 되지만 의도치 않게 한효주가 등장하는 광고에 노출되는 것이 매우 불쾌하다”며 “제품 사이트에서 소비자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한효주 동생 사건’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효주 동생 사건’은 지난해 7월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에서 배우 한효주의 동생으로 알려진 한 모 중위의 가혹행위로 인해 한 병사가 자살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사건이다.

최근 해당 병사가 다녔던 고려대학교에 진상규명을 원하는 동창의 대자보가 올라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해당 사건의 피해자 아버지는 지난달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것이 알고싶다’ 팀이 해당 사건에 대해 2시간여 동안 취재를 했다"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효주는 공군 홍보대사를, 그의 아버지는 공군 예비역 중령을 역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효주 헐.. 어떡해”, “그러게 동생 정말 왜그랬을까?”, “사실은 아직 모르지”(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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