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아시아 여성 최초' NGO 오퍼레이션 스마일 홍보대사

  • 송고 2014.11.11 13:38
  • 수정 2014.11.11 13:4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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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에 이어 두 번째 아시아 홍보대사

하지원이 아시아 여성 최초로 오퍼레이션 스마일 홍보대사에 위촉됐다.ⓒ연합뉴스

하지원이 아시아 여성 최초로 오퍼레이션 스마일 홍보대사에 위촉됐다.ⓒ연합뉴스

배우 하지원이 아시아 여성으로는 최초로 국제 의료 NGO인 오퍼레이션 스마일(Operation smile)의 국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국제의료 NGO 오퍼레이션 스마일과 함께 하지원을 이번 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지부 25주년 기념행사의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오퍼레이션 스마일은 미국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63개국에서 선천성 구순구개열 등 안면기형 어린이에게 수술을 해주는 글로벌 의료 NGO다.

하지원은 아시아 여성 최초이자 성룡에 이어 아시아인으로는 두 번째로 홍보대사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하지원은 국제홍보대사 자격으로 오퍼레이션 스마일 베트남 25주년 갈라(GALA) 행사에서 활약하며 기자회견 및 기금 모금과 자선 경매 등을 통해 안면기형 어린이들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갈라 행사에는 하지원을 비롯해 미국의 여성 기업인이자 자선가 신디 맥케인, 응유엔 티도안 베트남 부주석 등 글로벌 명사들이 함께 참여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지원,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예쁘고", "하지원이 뽑힌 이유가 뭘까", "하지원 팬인 게 자랑스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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