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리스본 월드컵’ 개인종합 4위…눈부신 활약

  • 송고 2015.03.29 12:50
  • 수정 2015.03.29 12:5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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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종목 결선행, 오늘 밤 메달 사냥

손연재의 리본연기ⓒ연합뉴스

손연재의 리본연기ⓒ연합뉴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의 활약이 눈부시다.

손연재는 29일(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5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에서 개인 종합 4위를 차지하며 전 종목 결선행을 확정 지었다.

손연재는 이날 리본 18.250점, 곤봉 17.950점을 기록하면 전일 후프(18.150점-3위), 볼(17.700점-5위)에서 획득한 점수까지 네 종목 합계 72.050점으로 개인종합 4위를 차지했다.

개인종합 우승은 신예 알렉산드라 솔다토바(러시아, 73.600점), 2위는 마르가티나 마문(러시아, 73.250점), 3위는 야나 쿠드랍체바(72.400점, 러시아)가 차지했다.

손연재는 개인종합에선 아쉽게 메달을 놓쳤지만, 오늘 밤 종목별 결선서 올 시즌 월드컵 첫 메달 사냥에 나선다.

손연재, ‘리스본 월드컵’ 개인종합 4위 소식에 네티즌은 “손연재, ‘리스본 월드컵’ 개인종합 4위 오늘 밤 메달 꼭 따내길”, “손연재, ‘리스본 월드컵’ 개인종합 4위 전 종목 결선행 축하해요”, “손연재, ‘리스본 월드컵’ 개인종합 4위 이번에는 심판 논란에서 자유롭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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