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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야외 활동철을 맞아 보호대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주로 등산이나 축구 등을 할 때 사용하는 부상 예방용 제품들이 인기다.

4일 오픈마켓 G마켓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3/28-4/3) 동안 보호대/교정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허리보호대는 62%, 손목∙발꿈치보호대 판매는 58%, 발목/무릎보호대 32% 각각 늘었고, 목/어깨보호대는 155% 급증했다.

최근 한 달(3/4-4/3) 기준으로도 전년 동기 대비 보호대/교정기 판매량은 68% 증가했다.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G마켓은 3M과 손잡고 세계적인 관절보호대 전문 브랜드인 '후투로 베이직라인' 제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후투로'는 미식축구 선수 조지 정(George Jung)이 1917년 직접 개발한 보호대로, 전 세계적인 인기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에 판매하는 베이직라인은 기존 후투로 제품 대비 약 45% 저렴한 가격대를 자랑하는 등 가성비 높은 기획형 상품인 것이 특징이다.

G마켓은 '후투로 베이직라인' 단독 론칭을 기념해 오는 9일까지 'FUTURE HERO(퓨쳐히어로)' 프로모션을 열고, 보호대 제품들을 최대 59% 할인 판매한다. 대표 제품으로 '후투로 베이직라인', '후투로 스포츠형 베이직 라인', '후투로 프리미엄 허리보호대 라인' 등이 있다.

증정 및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프로모션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3M 넥스케어 쏘내추럴 구강청결제'를 증정한다. 또 고객 등급별로 최대 1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과 구매 금액대 별 중복 할인 쿠폰 등을 활용하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김은신 G마켓 전략상품팀 팀장은 "보호대의 경우 치료나 교정 목적 외에도 일상이나 스포츠 활동 중 관절 보호 차원에서 사용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에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저가형 기획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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