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쿼리, '제9회 맥쿼리 커뮤니티 데이' 개최

  • 송고 2018.07.20 17:40
  • 수정 2018.07.20 17:39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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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커뮤니티데이에 참석한 한국 맥쿼리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책꽂이를 만들고, 유기견보호시설 내사랑바둑이에서 봉사를 진행했다. ⓒ한국맥쿼리

제9회 커뮤니티데이에 참석한 한국 맥쿼리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책꽂이를 만들고, 유기견보호시설 내사랑바둑이에서 봉사를 진행했다. ⓒ한국맥쿼리

한국맥쿼리는 지난 6월 '제9회 맥쿼리 커뮤니티 데이'를 열어 4개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데 이어 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에 총 34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연례봉사의 날인 '맥쿼리커뮤니티데이'를 맞이해 한국맥쿼리그룹 직원들은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책걸상 후원 및 책꽂이 제작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유기견시설인 내사랑바둑이에서 봉사하는 한편 아시아인권문화재단을 통해 다문화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맥쿼리투자신탁운용이 후원하는 서울시학대어린이쉼터 거주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젤캔들과 석고방향제를 만들고 어린이영화관람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존워커 한국 맥쿼리 회장은 "한국 맥쿼리는 2017년 총 14번의 봉사활동 및 기부활동을 통해 1억2000여만원을 기부했고 맥쿼리투자신탁운용은 또한 별도로 어린이재단에 5억원을 기부해 서울시학대아동쉼터 개소에 일조했다"며 "맥쿼리는 자사는 물론 관련 회사들에게도 나눔을 통해 기업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한다는 믿음을 전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맥쿼리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맥쿼리그룹파운데이션은 직원들의 기부금액과 같은 금액을 지원하는 매칭제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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