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OTT 관련 연구단체
'한국의 OTT산업 발전을 위한 진단과 전망' 주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대한 국내 최초 전문 연구단체가 출범한다.
사단법인 한국OTT포럼은 오는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창립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OTT포럼은 OTT를 둘러싼 방송 시장, 이용자 보호, 국내외 환경 분석, 정책 등을 포괄하는 전문적이고 개방적인 연구와 논의를 진행한다. OTT포럼 초대 회장은 성동규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맡았다.
OTT포럼 관계자는 "OTT포럼은 순수한 연구 모임이다"며 "OTT포럼 가입은 교수, 연구원, 정부·국회 관계자, 기업 관계자 등 개인으로 한정된다"고 말했다.
'한국의 OTT산업 발전을 위한 진단과 전망'이 주제인 창립 세미나는 최성진 서울과학기술대학 교수의 사회로 노웅래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축사와 조영신 SK브로드밴드 실장, 최세경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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