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지난해 12월 8100억원 순매수

  • 송고 2020.01.13 08:32
  • 수정 2020.01.13 08:56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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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019년 12월 외인 증권투자 동향 공개

주식 5개월 만에 순매수 전환, 채권 10월부터 순회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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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지난해 12월 상장주식 8100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19년 1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외국인은 상장주식 총 8100억원을 순매수하고 상장채권은 2조4910억원을 순회수해 총 1조6810억원을 순회수했다. 주식은 5개월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고 채권은 10월 이후 순회수를 유지중이다.

보유 규모를 보면 이 기간 외국인은 상장주식 593조2000억원과 상장채권 123조7000억원 등 총 716조8000억원의 상장증권을 보유했다.

지역별로 보면 △유럽 3조원 △미국 2조9000억원 △아시아 2000억원 △중동 300억원 등이 순매도했고 국가별로 보면 △미국 2조9000억원 △싱가포르 4000억원 △일본 3000억원 등이 순매도했다.

반면 △영국 1조2000억원 △프리아스 9000억원 △케이맨제도 5000억원 등이 순매수했다.

국가별 보유 규모는 △미국 251조7000억원 △유럽 171조5000억원 △아시아 75조7000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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